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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지역 SW기업과 협력 강화…SW중심대학 입지 다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기자 송고시간 2023-11-07 10:59

SW중심대학 산업체초청 자문회의
산학협력 기업포럼서 성과공유 및 산학협력체결
‘2023년 SW중심대학 산학협력기업포럼’이 열린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우송대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우송대학교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은 최근 지역기업과 함께 ‘2023 SW중심대학 산업체초정 자문회의’와 ‘2023년 SW중심대학 산학협력기업포럼’을 열고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기업체 수요 중심의 SW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개최한 ‘SW중심대학 산업체초청 자문회의’는 다즐, 콘텐츠프로, 플러스정보 등 25개 대전·충남 소프트웨어 기업 임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실무형 SW인재 양성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인턴십 프로그램에 서로 공감하고 우송대 특성화에 맞는 생성형 AI 전문 인재, ‘요리로봇 전문가’ 등 교육과정에 대한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SW중심대학 산학협력기업포럼’은 엠알티인터내셔널, 제이아이티 등 40개 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난 5년의 성과와 산학협력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우송대는 SW중심대학으로서 2023년 산업체 전문가 특강 33건, 비정규교과 산학협력 공동프로젝트 12건(글로벌연계 1건 포함)을 비롯해 사업기간 동안 신규교원 52명을 채용했고, SW교육조직개편을 통해 AI·빅데이터학과와 철도소프트웨어전공을 신설, 모집정원을 120명 확대했다.
 
특히, 지역 SW기업과 협력으로 우송대 학생들의 취업성과가 크게 향상됐으며 기업들도 산학협력을 통한 시제품 개발, 콘텐츠 고도화로 매출이 성장하는 등 승-승의 성과를 도출했다.
 
우송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 김원 단장(SW융합대학장)은 “우송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SW인재 양성을 위해 수시로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들은 맞춤형 SW인재를 많이 채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있다. 1단계 SW중심대학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 새롭게 시작되는 2단계 사업공모에도 적극 참여해 연속성 있는 사업추진으로 우송대를 명실상부한 SW가 강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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