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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서울 중구 소재 투썸플레이스 본사에서 열린 <풀무원푸드앤컬처-투썸플레이스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MOU 체결식>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사진 왼쪽)와 투썸플레이스㈜ 문영주 대표(사진 오른쪽)가 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풀무원) |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풀무원푸드앤컬처가 구내식당의 고급화 트렌드에 맞춰 투썸플레이스와 손잡고, 위탁급식사업장 내에 브랜드 카페를 입점시키기로 했다.
이를 통해 투썸플레이스의 고품질 원두 및 브랜드 제품을 위탁급식사업장 내 커피 음료 매장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위탁급식사업장에 투썸플레이스 브랜드 가맹점 사업자의 우선 입점을 검토하고,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전략적 제휴 관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런 전략적 제휴를 통해 위탁급식 운영 효율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공항 및 휴게소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위탁급식은 과거 식사만을 제공하던 곳에서 다양한 서비스가 이뤄지는 복합 서비스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고객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성 기반의 건강한 식생활 공간을 구현하여 일상 속 건강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1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휴게소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합엔터테인먼트 공간인 부산 엘시티 전망대 ‘엑스 더 스카이’와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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