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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호리아트스페이스 |
[아시아뉴스통신=정정호 기자] 금일 호리아트스페이스는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첫 전시 《Happy Hori Day》를 개최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Happy Hori Day》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의 확고한 매력과 경쟁력을 선도해온 70~80대 원로작가부터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가는 30~40대 젊은 작가의 작품까지 한 자리에서 현대미술의 다양한 조형언어와 기법을 만나볼 수 있어, 보는 재미 그 이상의 의미를 대중들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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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호리아트스페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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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호리아트스페이스 |
이번 기획전은 지난 2020년 개관 이후 호리아트스페이스의 전시에 초대되었거나, 2024년 함께 할 작가 23명의 작품 36점을 선보이며 대표적으로 특유의 신체회화 특성이 담긴 ‘Bodyscape’ 회화 소품을 출품한 이건용 화백, 일필휘지의 필력이 돋보이는 드로잉 회화의 승연례 화백, 짙푸른 제주도 애월 바다와 하늘 사이를 가르는 일출 장면으로 마치 청룡이 승천하는 듯한 신비로움이 담긴 200호 대작을 선보이는 김남표 작가, 평범한 일상의 풍경을 특별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박효빈과 유현경 작가 등 다양한 작품들을 이번 전시에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약 한달동안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호리아트스페이스에서 관람 가능하다.
edwardgodlove@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