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82MAJOR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17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위즈와 경기에 보이그룹 ‘82MAJOR’를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
멤버 중 박석준이 시구를 하고, 남성모가 시타를 맡는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멤버 전원이 공연을 펼친다.
이날 시구를 맡은 박석준은 “첫 시구 기회를 주신 키움히어로즈에 감사하다.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건강한 시즌 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시타를 하는 남성모는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과 시타를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선수분들에게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년 10월 데뷔한 82MAJOR는 우리나라 국가번호 82와 메이저(MAJOR)를 차용해 K-POP의 본고장인 한국에서부터 글로벌 메이저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중소의 비주얼 기적’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며 교복, 전자제품 광고 메인모델로도 활동했다. 82MAJOR는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