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행복청, 안전·보건관리 등 '중대재해 예방' 힘쓴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기자 송고시간 2024-04-18 12:08

중대재해 안전보건 점검회의 및 전문가 초빙 특별강연회 개최
규정과 사례 통한 중대재해 관리방안 등 배워
특별강연 진행 모습./사진제공=행복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행복청은 17일 오후 3시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사항에 대한 안전보건 점검회의 개최 및 간부들 대상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신체보호 등 중대재해(산업・시민재해) 사전예방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중대재해 분야 전문가인 전혜선 노무사(열린노무법인 대표)가 참여해 실무적으로 놓치기 쉬운 안전‧보건 관련 규정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 등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조언과 함께 ‘중대산업·시민재해의 이해 및 현장 예방활동 방법’ 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강연의 주요내용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사례와 처벌규정 ▲재해 발생 시 대응 방법 등 현장 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참석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앞으로도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각 부서에서는 안전보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대재해 의무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ily7102@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