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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 맞이 사랑의 헌혈 운동 전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기자 송고시간 2024-04-19 11:22

19일 시청사 북문서 공무원 및 시민 대상, 혈액 수급 안정화 목적
봄 맞이 사랑의 헌혈 운동 진행 모습./사진제공=대전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시는 19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공무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봄철 나들이 및 가정의 달을 맞아 헌혈 참여자 수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청 북문 1층 입구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됐다.
 
헌혈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일로부터 7일 후, 확진자의 경우 격리해제일로부터 10일이 지나야 가능하다. 또 헌혈하기 전날에는 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며, 헌혈 전에는 반드시 식사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는 간기능검사 등 10여 개 항목의 혈액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고, 공무원 참여자는 자원봉사 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혈액수급 안정화와 지역사회 헌혈 참여 문화 조성을 위해 공무원 및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헌혈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헌혈 참여율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매년 분기별로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70여 명의 공무원과 시민이 헌혈에 동참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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