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3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대전교육청, 다문화교육의 변화를 이끌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기자 송고시간 2024-04-19 11:35

2024년 초‧중‧고‧특 교감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2024년 초‧중‧고‧특 교감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모습./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18일, 19일 이틀 동안 2024년 다문화교육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워크숍으로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학생 현황, 다문화교육 환경 및 정책 변화 등에 대한 이해를 제고해 각급학교의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학령인구는 감소하는 데 비해, 다문화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다문화학생을 우리 사회의 공동체 일원으로 인식하고, 향후 우리 사회 및 국가 발전을 견인할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학교구성원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학교관리자인 교감선생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서헌주 전 중앙다문화교육 센터장이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대외협력실장이 ‘학교관리자로서의 다문화교육의 방향 및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운영했다.
 
윤정병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다문화학생을 비롯한 모든 학생이 다 같이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현장 관리자의 다문화교육에 대한 인식과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문화교육의 학교 현장 확산을 위해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ly7102@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