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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하락해 32.3%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희나기자 송고시간 2024-04-23 00:22

(사진제공=대통령실)


[아시아뉴스통신=윤희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2.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조사해 발표한 4월 셋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32.3%(매우 잘함 15.2%, 잘하는 편 17.1%)로 집계됐다. 전주 32.6%보다 0.3% 낮아졌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4.3%(매우 잘못함 53.9%, 잘못하는 편 10.4%)로 전주보다 0.7%P 높아졌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32.0%P로 오차범위 밖이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35.0%로 지난주 대비 2.0%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35.8%로 2.2% 올랐다.

이어 조국혁신당 14.4%, 개혁신당 4.8%, 새로운미래 2.2%, 진보당 1.1%, 기타 정당 1.5%, 무당층은 5.2%를 기록했다.

한편,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으로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각각 15~19일, 18~19일 실시됐다. 조사 응답률은 각각 3.0%, 3.1%였고 실제 조사대상은 각각 유권자 2509명과 1002명이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 ±3.1%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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