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북한이 또다시 오물풍선을 살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4일 오후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풍향이 북서풍으로 경기북부 지역에서 남동방향으로 이동 중에 있다."라며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
(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
경상남도, 강원특별자치도, 대구광역시, 충청남도, 경상북도,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역시 재난문자를 통해 낙하물 주의 및 신고를 당부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달 28일, 6월 1일, 8일, 9일 오물풍선을 살포한 바 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