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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저소득층 1000명 식권 나눔 문화 확산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4-12-11 09:05

행복나눔식권 기부로...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현대제철 형강생산실장 이성재 상무(왼쪽 세번째)와 인천 동구 김찬진 청장(오른쪽 세번째)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인천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병규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식권 전달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제철)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현대제철 인천공장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 위한 행복나눔식권 사업에 5000만원을 후원했다. 

10일 오전 인천 동구청에서 현대제철 인천 형강생산실장 이성재 상무와 인천 동구 김찬진 청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인천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병규 관장 등이 참석, 행복나눔식권 전달식이 개최됐다.

행복나눔식권 사업은 저소득층 1000명에게 관내 식당에서 이용 가능한 5만원 상당의 식권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대제철 나눔 문화를 확산

이번 사업은 동구 관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관내 식당 이용을 통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 16년부터 행복나눔식권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성재 상무는 “최근 국내경기가 크게 둔화되면서 어려움이 늘어나고 있는데, 저소득층과 자영업자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행복나눔식권 전달식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20일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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