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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한국석유공사·한국수력원자력과 감사업무 협약 체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6-07-15 17:24

중대재해 예방 및 디지털 감사 기법 공유 등 감사 역량 제고 도모
15일 울산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열린 감사 인프라 공유 및 안전감사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강민구 한국수력원자력 상임감사위원, 이현철 한국석유공사 상임감사위원, 유정표 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5일 울산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한국석유공사 및 한국수력원자력과 감사 전문성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3자 간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 에너지 수급 불안, 기후변화 등 에너지 공기업의 대내외 위험 요인이 커지는 가운데, 각 기관이 보유한 감사 인프라와 역량을 적극 공유함으로써 각 기관의 ESG 경영 고도화와 대국민 신뢰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내용은 △ESG 경영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감사 정보 교류, △전문 분야 교차 감사 및 우수 감사 인력 지원,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 및 디지털 감사 기법 공동 연구,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벤치마킹, △감사 관련 내부 제도·규정 개정 정보 공유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3개 기관은 공공기관의 ESG 경영 확산과 디지털 전환 등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감사 품질을 높여야 한다는 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공공부문의 감사 혁신을 선도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유정표 가스공사 상임감사는 "업무 영역이 유사한 에너지 공기업 간 감사 협업을 통해 우리 공사의 내부통제 역량과 경영의 투명성 및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실질적인 감사 교류를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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