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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일반대학원 치유과학과, 주요 시상식서 잇단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5-03-07 11:17

대구한의대학교 일반대학원 치유과학과 송미경(왼쪽), 최영민 박사과정생.(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일반대학원 치유과학과(박사과정, 학과장 김상호)에 재학 중인 송미경 학생(박사과정, 다미푸드아트 대표)과 최영민 학생(박사과정, 아카데이 예송 대표)이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잇따라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치유과학 분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송미경 박사과정생은 대한민국 한식포럼이 주최한 '2023 한국 식문화 세계화 대축제'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4 한국 식문화 세계화 대축제'에서는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한식포럼은 '한식을 문화, 경제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한식문화 세계화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영민 박사과정생은 '2024 대한민국 진심(眞心) 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해 예술치유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5년 2월 부산 라마다 앙코르 호텔에서 개최된 본 행사에서 최영민 박사과정생은 클래식 음악과 심리 치유를 융합한 인문학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기 치유와 자기 성찰을 돕는 강의 및 프로그램을 개발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새로운 예술치유 영역을 개척하려는 노력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진심(眞心) 예술대상'은 대한민국 예술신문이 주관하며, 예술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 치유과학과는 미술, 음악, 식품, 뷰티,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치유과학을 기반으로 연구와 학업을 지속하며 치유산업의 기반 마련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그 결과 올 해 첫 박사과정 수료생을 배출하며, 앞으로도 치유과학의 발전과 융합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치유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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