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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갈등' 서민재, "수십 번 죽고 싶은데 아기 때문에 버텨"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5-05-19 00:05

(사진출처=서민재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전 남자친구를 재차 저격했다.

서민재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최소한의 도덕성이라도 있으면 연락해라. 넌 학교도 회사도 잘 나가고 있냐. 나는 아무것도 못한다. 아프고 힘들어서."라며 "매일 수십 번 죽고 싶은데 아기 때문에 버틴다."라고 적었다.

또한 "나는 아무것도 못하고 매일 내가 극단적인 선택만 안 하게 도와달라고 기도하고 빌면서 버티는데 너는 참 잘 지내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가고 회사 가고 취미생활할 시간은 있나 보다. 시간이 지나서 다 잊히고 묻히길 기다리는 거냐."라며 "아니면 그전에 내가 죽기를 바라냐."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민재는 임신 사실을 고백하며 남자친구 A씨의 사진, 이름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또한 A씨에게 "연락 좀 해줘", "계속 피하기만 하면 어떡해", "임신했는데 버리면 어떡해", "아파트 입구야 기다릴게" 등의 메시지를 보낸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A씨의 법률대리인은 "A씨는 서민재로부터 임신 소식을 전해들은 뒤 서민재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며 장래에 대해 논의했고, 본인의 부모님에게도 전부 사실대로 알리는 등 책임을 회피하는 행동을 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민재는 4월 29일경부터 돌연 A씨가 실제로는 하지 않은 말들에 대해 추궁하며 수십차례 전화를 거는 한편, 30일경에는 A씨의 주소지에 찾아와 출입구 앞에서 A씨가 내려올 때까지 5분여간 클락션을 울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서민재는 A씨로 하여금 본인의 주소지로 오도록 한 뒤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감금한 채 A씨에 대한 폭행도 서슴지 않았다."라며 "결국 A씨는 서민재에 대한 법적조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고, 서민재에 대한 적절한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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