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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여정./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했다.
조선종앙통신은 김 부부장은 1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주요국장들과의 협의회에서 한국정부의 기만적인 '유화공세'의 본질과 이중적성격을 신랄히 비판하면서 국가수반의 대외정책구상을 전달포치했다고 보도했다.
김 부부장은 지금 한국의 대통령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작은 실천들이 조약돌처럼 쌓이면 상호간의 신뢰가 회복될 것'이라고 하면서 '조약돌'이요,'신뢰'요,'인내심'이요 하는 방랑시인같은 말만 늘어놓는가 하면 한국당국에 종사하는 정동영이라는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한 주요업무계획보고에서 그 무슨 5가지 핵심과제라는 것을 표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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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여정./아시아뉴스통신 DB |
또한 김 부부장은 서울에서는 어느 정권할 것 없이 또 누구라 할 것 없이 제멋대로 꿈을 꾸고 해몽하고 억측하고 자찬하며 제멋대로 '희망'과 '구상'을 내뱉는 것이 풍토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확실히 리재명 정권이 들어앉은 이후 조한관계의 '개선'을 위해 무엇인가 달라진다는 것을 생색내려고 안깐힘을 쓰는 '진지한 노력'을 대뜸 알 수 있다. 평화를 위해 저들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자는 속심이다. 그러나 아무리 악취풍기는 대결본심을 평화의 꽃보자기로 감싼다고 해도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 수 없다. 우리는 문재인으로부터 윤석열에로의 정권교체과정은 물론 수십년간 한국의 더러운 정치체제를 신물이 나도록 목격하고 체험한 사람들이다. 결론을 말한다면 '보수'의 간판을 달든,'민주'의 감투를 쓰든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한국의 대결야망은 추호도 변함이 없이 대물림하여왔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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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여정./아시아뉴스통신 DB |
이어 "리재명은 이러한 력사의 흐름을 바꾸어놓을 위인이 아니다. 우리는 리재명정권의 근간을 이루는 외교, 국방의 수장인 조현과 안규백이 후보자로 지목되었을 때부터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서슴없이 말한데 대해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지금 이 시각 우리 공화국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무모한 미한의 침략전쟁연습을 벌려놓고도 리재명 정권은 '방어적훈련'이라는 전임자들의 타령을 그대로 외워대고 있다. 겉과 속이 다른 서울당국자들의 이중인격을 력력하게 투영해주는 대목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번 기회에 다시한번 명백히 하지만 한국은 우리 국가의 외교상대가 될 수 없다. 역시 진중치 못하고 무게감이 없으며 정직하지 못한 한국에는 우리 국가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지역외교무대에서 잡역조차 차례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