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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개척자들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한국인이 탑승한 가자지구 구호 선박이 이스라엘군에 나포된 가운데 이스라첼 측이 신속한 석방을 위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9일 외교부 청사에서 바락 샤인 주한이스라엘대사관 대사대리를 면담하고 8일 이스라엘에 의해 나포된 선박에 탑승한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와 조속한 석방을 위한 이스라엘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샤인 대사대리는 관련 절차를 거쳐 우리 국민이 최대한 신속하게 석방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으며,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진아 차관은 우리 국민의 안전과 신속한 석방, 귀국에 대한 우리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을 전달하며 이스라엘 측의 관심과 협조를 재차 당부했으며, 현재 해외 체류 중인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대사에게도 연락하여 우리의 요청을 전달했다.
이스라엘 현지에 있는 우리 대사관에서도 이스라엘 관계당국과 적극 접촉하는 한편, 관련 우방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나가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 및 신속한 석방을 위해 총력 대응 중이다.
앞서 8일 오전 11시 40분께(한국시간) 가자지구로 향하던 구호선단 11척이 이스라엘군에 나포됐다. 이 선단에는 한국 국적 활동가 김아현 씨도 탑승하고 있었다.
이후 김 씨는 "우리는 바다에서 가로막혔고, 저는 이스라엘 점령군이나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집단학살에 가담한 국가의 군대에 의해 납치된 것"이라며 "저는 모든 동지들, 친구들, 가족들에게 대한민국 정부에 압력을 가하여 제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해 주시기를 호소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