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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홍콩의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앞서 지난 11월 26일 오후 2시 25분경(현지시간)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32층짜리 주거용 고층 아파트단지인 웡 푹 코트에서 불이 났다.
웡 푹 코트는 1983년 입주를 시작한 노후 공공 아파트단지로 약 2000가구, 48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현재까지 최소 151명이 사망했고 30여명이 실종된 상태다.
이 아파트는 화재 당시 보수 공사 중이었으며, 창문을 덮어뒀던 스티로폼 등 가연성 소재 때문에 불이 빠르게 번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대나무 비계와 화재 경보 미작동 등도 피해를 키운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홍콩 경찰은 화재 원인 조사와 관련해 현재까지 과실치사 혐의로 13명을 체포했으며, 체포 인원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