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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베네수 상황 예의주시, 긴장 완화 노력 촉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6-01-05 00:33

(사진출처=백악관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우리 정부가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를 체포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최근 베네수엘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며 "우리 정부는 역내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모든 당사자들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의사가 존중되는 가운데 민주주의가 회복되고 대화를 통해 베네수엘라 상황이 조속히 안정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외교부./아시아뉴스통신 DB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베네수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3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를 공습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체포했다.
 
(사진제공=외교부)



이후 외교부는 김진아 2차관 주재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 차관은 현재까지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 70여 명의 피해 사례가 접수되지 않았지만, 향후 현지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는 만큼, 계속해서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제공=청와대)



특히 대통령께서 지시하신 바와 같이 교민 보호를 철저히 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교민이 대피‧철수해야 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관련 계획을 치밀하게 준비하여 필요시 신속히 집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한욱 주베네수엘라대사대리는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상황을 지속 점검하며 교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현지 상황 악화에 대비한 재외국민 보호 조치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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