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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한국발 무인기 北 영공 침범 명백...구체적 설명 있어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1-12 00:00

김여정./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국방부가 북한의 무인기 침투 주장을 부인한 가운데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입장을 냈다.

김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문에서 "우리는 이번 무인기침입사건에 대해 한국국방부가 10일 군의 작전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민간령역에서 이루어졌을 가능성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힌 립장발표에 류의한다. 나 개인적으로는 한국국방부가 우리에게 도발하거나 자극할 의도가 없다는 공식립장을 밝힌데 대하여 그나마 연명을 위한 현명한 선택이라고 평하고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이 앞으로도 우리에 대하여 도발을 선택한다면 그로부터 초래되는 끔찍한 사태를 감당하지 못할것"이라며 "한국령역으로부터 우리 공화국의 남부국경을 침범한 무인기실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반드시 있어야 할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여정./아시아뉴스통신 DB



그러면서 "명백한것은 한국발 무인기가 우리 국가의 령공을 침범하였다는 사실 그 자체이다. 무인기에 기록된 촬영자료들이 한국이 관심을 가질수 있는 우라니움광산과 침전지, 이전 개성공업지구와 우리의 국경초소들이라는 엄연한 사실과 실제로 무인기에 내장되여있는 비행계획과 비행리력은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하는것이다. 설사 군용무인기가 아니라면 주권침해가 아니라는 론거라도 펼 잡도리가 아닌지 모르겠다. 명백히 해두지만 그 행위자가 누구이든 설사 민간단체나 개인의 소행이라 해도 국가안보의 주체라고 하는 당국이 그 책임에서 벗어날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당국은 중대주권침해도발에 대한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으며 그 대가에 대하여 심중히 고민해야 할것이다. 만약 한국당국이 민간단체의 소행으로 발뺌하려든다면, 하여 그것이 주권침해로 되지 않는다는 론리를 펴려고 시도한다면 아마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내에서 민간단체들이 날리는 수많은 비행물체들의 출현을 목격하게 될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여정./아시아뉴스통신 DB


끝으로 "어쨌든 이번 한국발 무인기침범사건은 또다시 우리로 하여금 한국이라는 불량배, 쓰레기집단에 대한 더욱 명백한 표상을 굳히는데 커다란 도움을 주었다."라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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