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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스컨트리의 간판인 최재형 선수가 남자 크로스컨트리스키 4Km와 6Km(동호인부) 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사진제공=덕수학교 |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라남도는 30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전남 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8개 등 11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순위 6위(1만 2243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종합 9위에서 3계단 상승한 성과로, 전남 장애인체육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같은 성과를 거둔데는 대회를 앞두고 20여일간의 전지훈련과 코치진들의 빼어난 지도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전남 크로스컨트리의 간판인 최재형 선수는 남자 크로스컨트리스키 4Km와 6Km(동호인부) 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덕수학교 강유림 선수는 여자 크로스컨트리스키 6Km와 4Km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남 6위 입상에 크게 기여했다.
아이스하키팀은 치열한 8강전을 펼친 끝에 아쉽게 패배해 최종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으나, 조직력과 경기력에서 큰 성장을 보이며 향후 도약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빙상 종목에서는 유승협, 박정철, 장수빈 선수가 500m와 1000m 종목에서 각각 동메달 2개씩을 획득하며 6개의 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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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수학교 강유림 선수가 여자 크로스컨트리 6Km와 4Km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확했다./사진제공=덕수학교 |
이번 대회에서도 강진에 소재한 덕수학교 학생들의 선전이 눈에 띄였다.
전남에서 유일하게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크로스컨트리의 간판인 최재형 선수가 이학교 출신이며 여자 크로스컨트리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강유림 선수도 덕수학교 출신이다.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서 덕수학교 윤병구 교장과 박금복 교사, 홍정언 전남재활협회국장이 지도교사(코치)로 참여해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22일간 강원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면서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이끌었다.
덕수학교 윤병구 교장은 “얼굴이 찢어질 듯 혹독한 추위속에서도 선수들을 이끌어준 코치 선생님들과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면서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결과로 풀이된다”며 “앞으로도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장애인체육회장은 “매서운 추위 속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계종목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go33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