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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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큰그림 8대권역 90개 프로젝트 추진에 전직원 머리맞대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6-02-01 18:30

8대권역별 현안점검회의 마무리...사업 완료시 획기적 발전 기대
현안 추진상황보고--문제점 점검-향후 해결책 제시 체계적 보고회
19일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섬권역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김일태 기획팀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목포시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 목포시가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시장 부재와 재정 건전성 악화속에서도 직원들의 의견을 한데 모아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목포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5년·10년을 내다보는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시정 전반을 다시 살펴보고, 목포가 나아가야 할 큰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립하려는 시도다.

여기에 각 국장을 비롯한 담당과장, 팀장들이 회의에 참석하면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의욕적인 자세로 나서고 있어 사업추진에 어느때보다 기대감이 높다.
 
시는 프로젝트의 사전 단계로 권역별 현안점검회의를 지난달 28일까지 개최했다.

삼학도권, 원도심권, 하당권, 항만권, 산업단지권 등 8개 권역으로 나누어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종합 점검하고, 흩어져 있던 사업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하며 도시 전체의 실상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8일까지 7차례에 걸쳐 진행된 권역별회의에서는 항만권역 12개, 원도심권역 14개, 하당.갓바위권 12개, 산단권역 15개, 섬권역 14개, 대반.선창권역 10개, 삼학도권역 14개의 중점 사업에 대한 현안점검이 다뤄졌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일곱차례에 걸친 권역별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통해 목포시 전역의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부서 간에 공유할 수 있었다”며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실질적인 후속 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총괄부서를 중심으로 권역별 TF를 구성해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추진 동력을 높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입암산에서 바라본 목포남항./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남항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구축
 
남악 교육연구지구에 들어서는 남항친환경선박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지난 2020년 시작해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40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국제해사기구 등 국제사회 선박 대기오염 배출규제강화와 지역 조선산업의 사업구조 혁신으로 재활성화 및 미래 경쟁력 제고가 가능한다고 판단한데 따라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남항연구지원 인프라를 착공한데 이어 지난해 2월 전기추진차도선 및 해상실증선박K-GTB 개발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해 정부공모사업에 3건 이 선정돼 847억원의 확보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정부공모사업은 ▲친환경연료 화재폭발 안전성평가 및 화재대응설비 개발(`25~`29, 302억 원) ▲녹색해운항로 확대 및 한국형 모델 개발(`25~`28, 265억원) ▲상반회전 추진시스템 기반 중대형선박 전기추진시스템 개발(`25~`28, 280억원)이다.

시는 이밖에도 ▲전기추진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시스템 개발 ▲친환경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 ▲재생에너지 기반 여객선 효율향상 기술개발▲친환경선박 시험평가 실증기술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앞으로 친환경 선박 산업 발전로드맵 수립과 남항 연구지원 인프라 준공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 1개센터 이전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석박사 학위과정 운영,전남대불산학융합원 목포 분원(프로젝트 랩) 설치, 배터리 화재폭발 시험.평가 인프라 착공 등을 계획하고 있다.
 
목포삽진항 개발계획도./사진제공=목포시청

▶삽진항 국가어항 개발

오는 2030년까지 연산동 620-43번지 일원에 추진하는 삽진항 국가어항 개발사업은 물양장 750m, 방파제, 호안, 부잔교 설치 등을 주요 내용을 하고 있다.

어항이 확충되면 선박 428척(어선 241, 레저선 144, 외래선 43)을 수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동안 삽진항은 내항과 북항의 선박수용능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개발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지난 2024년 8월 해수부에서 예비대상항 10개소를 선정했으며 목포삽진항은 1순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국가어항 기본설계비 9억원이 국회 예산에 확정되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목포신항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조성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으로 해상풍력 중심 국내 재생에너지 확대와 해상풍력 발전사업 확대에 따른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조성 시급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비 2097억 전액을 국비로 투입해 철재부두 3만톤급 1선석 신설과 자동차부두(3만 → 5만톤), 잡화부두(3만톤), 2단계 배후단지 23만8000㎡에 조성 하게 된다.

목포항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비 7억원이 올해 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용역사 선정 후 지원부두 시급성 근거를 제공하고 목포신항 철제부두 신속 건설을 지속 건의해 예타면제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목포시 원도심이 근현대 문학의 숨결을 간직한 전국 유일의 ‘문학마을’로 새롭게 태어난다./아시아뉴스통신DB

▶목포문학마을 조성
 
원도심 권역에서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목포문학마을 조성사업이다

목원동 일대에 144억여원을 들여 8인 전시관 및 문학마을 디자인 조성, 문학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1단계 사업 반영과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등의 문학유산이 집적돼 있는 목원동 일대에 문학마을을 조성해 ‘문학도시 목포’브랜드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추진한다.

예산 미확보로 사업추진이 당초 27년에서 1년정도 늦어질 전망이어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올해 추경에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만호 · 유달동 일대 근대역사문화공간 문화유산과 지역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명품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목포시는 지난 2020년부터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 갑자옥 모자점야마하선외기 상가.창고 평화문구점등 근대건축자산 12개소를 1차 매입해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통해 전선 지중화 쉼터조성 골목길 정비 등 경관회복을 추진해왓다.
 
2차 매입한 신규건축자산(신안정·대림점, 붉은벽돌창고) 보수와 아울러 5개년 사업성과 분석 및 종합정비계획을 수정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목포고-목포여고 이전에 따른 활용방안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사고 있는 목포고와 목포여고 이전에 따른 부지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목포시는 지난 2024년 전남교육청과 업무협약을 했으며 기존 학교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도교육청이 실시한 기존 학교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에서는 목포고는 복합컨벤션센터,  목포여고는 교육기반형 복합커뮤티니 센터가 들어서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교육예산 목적외 사용제약에 따라 도 교육청은 시민대상 문화.체육.복지시설에는 예산 사용이 불가함에 따라 공동부담의 우려가 있다.
고하도 용머리와 해상데크길./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섬권역-고하도 6건.달리도 3건.장좌도 1건
 
고하도·달리도·외달도·장좌도 등 관내 섬권역에서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면밀히 살폈다.
 
회의에는 각 사업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주 인프라 확충과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섬 발전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고하도 6건 달리도3건 외달도 3건 장좌도 1건과 기타 제5차 섬종합발전사업 계획 수립등 14건이다.
 
특히 고하도에서는 ▲국립세월호 생명기억관 건립 ▲해상데크 및 해안동굴 탐방로 조성 ▲어촌뉴딜300 사업 ▲바다낚시공원 조성 등 섬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주민 생활 여건을 함께 개선하는 사업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국립 세월호 생명기억관 건립조성은 2117억원의 국비가 투입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인근에 건립된다.

세월호 선체 보존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기억.추모하고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재난예방 체험.교육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오는 4월 턴키심사 및 발주와 연말 공사착공을 통해 30년말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해상데크 해안동굴 탐방로 조성은 사업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실정에서 완공의 시급성이 요구된다.

광주에서 온 한 관광객은 “몇년전에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고하도를 방문했는데 아직도 해상데크가 완공되지 않은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좋은 관광자원을 활용하는데 인색한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달리도와 외달도에서는 ▲달리도~외달도 보행연도교 설치 ▲진입 해안도로 정비 등을 통해 섬 간 접근성을 강화하는 한편, ▲외달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보타닉가든 조성 ▲해수풀장 및 해수욕장 운영 등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 사업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도77호선(압해~율도, 달리~화원)연결도로 개설 사업에 이은 달리도~외달도 보행연도교를 설치한다.

길이 636m폭2.5~6.3m 규모로 섬 지역 간 접근성 개선으로 섬 관광 인프라 확충 및 새로운 관광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관광의 극대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현재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주경간 상부 아치교 및 기초 제작중으로 7월 중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외달도 보타닉가든 조성사업은 외달도 서측 일원에 조성하게 되는데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외달도의 휴양 관광기반 조성을 통한 체류형 이색 관광거점을 육성하게 된다.

보타닉 가든은 다양한 식물종을 보존하는 공간으로 유럽형 정원 조성을 통한 ‘휴식’과 ‘힐링’의 이미지 전달 및 유양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달도 조성당시 해수욕장과 풀장으로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거제 외도처럼 정원을 가꿔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여기에는 가든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대가 들어설 전망이며 서해안 낙조를 바라볼수 있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장좌도에서는 ▲해양관광리조트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관광객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해양관광 거점 조성 방안이 점검됐다.

참고로 장좌도 해양관광리조트 사업은 2541억원의 사업비가 전액 민자로 투입되며 사업주체는 (주)여수 예술랜드이다.
 
목포시는 섬 주민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기반을 단계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섬 고유의 자연과 자원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양산단 소재 마른김 가공업체./아시아뉴스통신DB

▶산업단지 권역 회의-삽진산단 복합문화센터 운영
 
산정·삽진·대양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업단지 기반시설과 산업지원시설은 물론, 수산산업과 자원순환 시설 등 산단권역 전반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지역경제과 소관업무인 ▲산정농공단지 도로포장공사 ▲삽진산단 복합문화센터 운영 ▲대양산단 목포지식산업센터 건립, 해수취수시설3호기 신설 및 1호기 철거 스마트그린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을 점검했다.

목포삽진산단에 조성되는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올 연말 준공예정이다.

노후화 산단(산정, 삽진), 신생 산단(대양, 세라믹)의 복지시설 부재와 중소‧영세 사업장 노동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및 복리증진 필요에 따른 것이 추진배경이다.
식당과 작업복세탁소 다목적 강의실 피트니스실이 들어선다.

이는 배부시설 및 프로그램 관련 근로자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했다.
 
또한 전략산업과 친환경선박용 암모니아 연료공급시스템 실증기반 구축, 농업정책과 목포시 농업기술센터 건립도 논의됐다.

자원순환과의 목포시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 목포권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으료폐기물 중간처분업 관련 추진현황도 살폈다.

특히 수산산업과의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과 국제 마른김 거래소 도입, 대양산단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국립 김산업진흥원 설립유치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국제마른김 거래소는 수산식품수출단지 연구&거래소 동 내에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입한다.

체계적인 마른김 유통시스템 구축과 가격형성의 투명성 제고 및 마른김 품질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고품질 상품 제공으로 다양한 해외시장 욕구를 충족 바이어를 위한 거래 거점제공으로 김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 김산업진흥원 설립유치 국가 핵심 식품산업인 김 산업은 규모에 비해 기초 R&D, 생산․가공기술 개발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가 부족한 상황에서 김산업의 종합적 지원과 관리를 위한 기관 설립은 이제 당연시 되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김을 수출하고 있는 목포시에 김산업 진흥원이 설립돼야 한다는 의견이 일면서 고수온 대비 신품종 우량종자 개발에서 생산 기술지원, 유통, 수출마케팅까지 지원을 전담하게 되는데 목포는 수산식품수출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남수묵비엔날레 아트센터 건립 지원

하당과 평화광장 일원을 중심으로 문화·관광 기능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의 추진 현황이 보고됐다.
 
주요 점검 사업으로는 ▲전남수묵비엔날레 아트센터 건립 지원 ▲목포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갓바위 지방정원 조성 ▲평화광장 해양레저 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교육청 유아숲놀이체험원 조성 ▲평화광장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조성 ▲옥암지구 교차로 구조개선 등 도심 이용 편의증진과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들도 함께 점검했다.
 
또한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목포 임성지구 도시개발 ▲임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주·안전 분야 사업 추진 상황도 종합적으로 살폈다.
 
▶대반동·선창권역 10개 사업 추진

주요 점검 대상 사업은 ▲향토음식진흥센터 건립 ▲대반동 야간경관 디자인 개선사업 ▲목포항 여객부두(국제여객선터미널) 추가 확충 ▲목포 내항 소규모 항만재생사업 ▲유달유원지 체류형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구상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 ▲유달산 서면(북항) 유원지 개발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 뉴딜사업 ▲조선내화 구 목포공장 복합문화공간 조성 ▲서산·온금 재정비 촉진지구 사업 등이다.

▶향토음식진흥센터 건립

27년까지 추진하는 향토음식진흥센터 건립은 구 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사에 총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한다. 국비는 80%인 105억. 도비 6억. 시비 14억원이다.
 
연면적1370㎡ (400여평)에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게 되며 1층은 로비·전통찻집, 2층 전시관·이벤트홀, 3층 세미나실·아카이브·사무실, 4층 조리체험실을 갖추게 된다.
 
목포의 전통 식문화 계승.발전 및 체계적인 관리 기반 구축 필요에 따라 유치하게 됐다.
 
▶대반동 야간경관 디자인 개선사업

목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대반동 유달유원지에 경관사업이 더해진다.

시는 기존의 하당 평화광장에 이은 새로운 야간경관 명소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지 이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고자 대반동 야간경관 디자인 개선사업을 올해 1월부터 추진해 7월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데 이어 8월 중간보고회, 9~10월 주민 설명회 및 지역예술인 자문 등 의견청취, 12월 최종보고회를 개최 한 바 있다.
 
1월부터 계약 심사 등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2월부터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의 구간은 스카이워크에서 프로포즈 연인상이 있는 과거 대반동 해수욕장거리로 총사업비 23억원(국비 11억5000만.도비 4억6000만.시비6억9000만)이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고하도 데크길 조명과 올 연말 완료예정이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 그리고 스카이워크, 유달산 야간 조명등과 어우러져 환상의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여객선터미널 1부두 옆 공유수면에 3만톤급 1선석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가 신설된다./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목포항 여객부두 추가확충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추진하는 목포항 여객부두 즉 국제여객터미널 확충사업은 현 국제여객선터미널 1부두 옆 공유수면에 국비408억원 전액으로 3만톤급 1선석이 접안할수 있는 부두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여객부두 노후화로 인한 이용객의 안전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제주 항로의 여객과 화물수요 증가에 따른 선석의 접안능력이 확대가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국비로 추진하게 됐다.
 
올해 공유수면 매립과 연말 준공이 완료되면 삼학도 임시여객터미널은 철거하고 당초대로 잡화부두로 사용하게 된다.

▶목포내항 소규모 항만 재생사업
 
지난해 12월 열린 국회에서 ‘목포항 내항 소규모항만 재생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비 8억3200만 원이 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사업이 탄력을 받게됐다
 
목포시 해안동 4가 일원 목포국제여객선 터미널과 구 목포수협 위판장은 인근 국유지와 시유지로 구성돼 2023년 수협 북항 이전 이후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노후 시설로 인해 해안 경관이 저해돼 왔다.
 
또한 매년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반복되면서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해수면 상승에 따른 침수 피해 예방 ▲대반동~내항 해안선 정비를 통한 해양경관 개선 ▲국제여객터미널과 연계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상지는 폭이 40m로 좁고 길이가 긴 장방형 부지로 민간 투자가 어려워 장기간 유휴화될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1단계로 광장·주차장·친수공간 등 기반시설을 공공 주도로 조성해 향후 민간투자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예산 반영으로 시는 2026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14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으로, 공공 인프라 구축 이후에는 민간 자본을 유치해 관광·상업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특히 목포시는 지방비 30%중 도비가 30%였던 것을 50%(21억원)로 상향해줄 것을 건의했으며 전남도가 이를 반영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기대된다.
 
시는 국제여객터미널, 근대역사의 거리, 낚시공원, 대반동 스카이워크, 해상케이블카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거점을 갖춘 복합해양문화도시로 도약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2030년부터 2단계 미난개발사업으로 추진해 이 일대에 호텔과 상업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목포대교와 유달산 야경./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
 
목포시 관광거점 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목포대교 경관 개선사업은 그동안 번번히 반대에 부딪히며 제대로 탄력을 받지 못했다.
 
시는 올 연말까지는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을 마무리해 노후된 목포대교의 경관 개선사업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은 지난 2012년 목포대교 경관조명 시설물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목포시로 이관된 후 관리주체가 바뀐데 따른 것으로 지난해 6월 사업비가 96억원에서 37억원으로 대폭 줄었다.
 
감액 사유는 당초 미디어파사드를 구현할 방침이었지만 노후 경관조명 교체 및 보강사업으로 축소됐기 때문이다.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 뉴딜사업
 
서산동 보리마당이 청년이 찾는 목포를 대표할 곳으로 변모된다.
 
시는 254억여원(시비 137억.국비 100억.도비 16억6800만원)을 들여 올 연말까지 서산동 보리마당 일원에 청년문화예술창작촌 조성 등 12개 마중물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18년부터 추진돼 온 보리마당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현재 82%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100%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중물 사업 중 ▲공공편익시설 조성 ▲집수리지원사업 및 지붕경관 관리사업 ▲공영주차장 설치 ▲행복커뮤니티센터 조성 ▲보리마당로 가로정비 및 보리언덕 조성 ▲지역역량 강화사업 ▲마을유지 관리사업 등이 완료됐다.
 
올해 ▲보행도로 ▲청년문화예술창작촌 ▲프로그램 사업(마을축제 개최 등)을 추진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 주거지 주거환경개선 및 보행도로 조성 등 주민 삶의 질 제고와 청년문화예술창작촌 조성으로 청년층 유입을 통한 지역 활력 회복이 기대된다
 
삼학도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이에앞서 지난해 12월 12일 열린 삼학도 권역별 점검회의에서는 ▲삼학도공원 복원화 사업 ▲삼학도 수로관리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한국섬진흥원 K-섬 멀티콤플렉스 조성▲목포 마리나 시설 정비사업▲삼학도 요트마리나 기반정비 구축▲삽진항 국가어항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인근 어선 조정(재배치) 관련 추진사항 ▲김대중 노벨평화공원 삼학도 테마경관 디자인 및 조형물 제작설치 용역▲대삼학도 무장애나눔길 조성에 대한 업무 보고가 있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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