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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전주 통합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기자회견./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청 |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오늘 저는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하여, 안호영‧정동영‧이성윤 의원님께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혀주시고, 또 김윤덕 의원님께서도 함께해주신 대승적 결단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지사로서 공식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지역 정치권의 용단을 적극 환영하며, 경의를 표합니다.
먼저, 완주‧전주 통합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견지해 오셨던 안호영 의원님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이라는 거대한 국가적 전환점 앞에서, 전북이 소외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공유하고, 전북의 미래를 위해 기꺼이 뜻을 모아주셨습니다.
특히 완주가 약화되는 방식이 아니라, 완주가 더 강해지는 상생의 통합을 만들고, 지역 정치권이 공동으로 대규모 국가 지원 방안을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를 천명하신 점을 매우 뜻깊게 평가합니다.
아울러 전주와 함께 성장하는 통합안을 마련하고, 완주군민과 완주군의회, 전주시민과 전주시의회와 함께,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 통합 작업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혀주신 데에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이 결단이 전북의 미래를 바꿀 역사적 분기점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전북특별자치도지사로서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밝힙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국가지원과 상생방안을 함께 만들겠습니다.
완주·전주 통합은 행정구역 변경을 넘어서, 전북의 경쟁력을 키우고 균형발전 지원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절박한 생존 전략입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정치권과 원팀(One-Team)이 되어 다음의 약속을 실천하겠습니다.
첫째, 광역 통합에 준하는 파격적인 국가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완주와 전주가 함께 이익을 나누는 실질적인 상생방안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통합의 안정적 추진과 실효성 있는 지원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완주·전주 통합시 특별법’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통합이 완주와 전주가 함께 성장하고 전북 전체가 도약하는 상생의 모델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지역이 하나로 뭉친 만큼, 이제 정부의 응답을 간곡히 건의합니다.
오늘 완주와 전주 지역 정치권이 하나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제는 정부가 전폭적인 지원으로 답해야 할 차례입니다.
완주·전주 통합이 균형발전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재정, 산업, 교통, 정주 여건 등 전방위적인 지원 의지를 밝혀주실 것을 정부에 정중히 요청합니다.
‘5극 3특’ 전략의 취지가 수도권 집중을 막고 지방의 힘을 키우는 데 있다면, 전북이 그 선도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와 지원을 단행해 주십시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이번 통합은 완주가 더 강해지고, 완주, 그리고 전북의 미래 세대가 더 많은 기회를 누리는
‘성장형 통합’입니다.
전북의 대도약을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주신 안호영 의원님의 뜻에 다시 한번 감사와 존중의 뜻을 표하며, 완주군의회에서도 민주적 과정을 통해 통합 논의를 진일보 시켜주시길 기대합니다.
우리 도는,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통합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뒷받침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6년 2월 2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 관 영
0822asia@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