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8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전남OK도민광장’ 야외 스케이트장 방문객 4만명, 만족도 96%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6-02-09 15:30

전남개발공사, 도청 앞 겨울철 놀이명소로 자리매김 밝혀
‘빙글빙글! 겨울을 달리다’ 유‧청소년 스포츠 챌린지 운영
지난해 12월 24일부터 2월 8일까지 총 47일간 무안군 삼향읍 전남도청 앞에서 운영한 야외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이 누적 방문객 4만 명을 돌파했다./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지난해 12월 24일부터 2월 8일까지 총 47일간 무안군 삼향읍 전남도청 앞에서 운영한 야외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이 누적 방문객 4만 명을 돌파했다./사진제공=전남개발공사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가 개발 이익을 환원해 조성한 ‘전남OK도민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이 올겨울 도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쳤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2월 8일까지 총 47일간 무안군 삼향읍 전남도청 앞에서 운영한 야외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이 누적 방문객 4만 명을 돌파하며 막을내렸다고 9일 밝혔다.
 
이러한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은 개장 첫날부터 확인됐다.

개장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도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김영록 지사는 “우리 지역에서도 야외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어 설렌다”며 “도민들이 이곳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고 소통하는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야외 스케이트장이 들어선 ‘전남OK도민광장’은 공사가 지난 5년간 적립해 온 기부금(누적 180억 원) 중 3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공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전남개발공사는 매년 순이익의 10%를 기부해 왔으며,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가족 모두가 즐겨 찾는 열린 공간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다소 딱딱하고 멀게만 느껴졌던 도청 앞 광장은 도민 누구나 머무를 수 있는 ‘열린 정원’으로 탈바꿈했으며, 이는 개발 이익을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환원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운영 성과도 뚜렷했다.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6%가 ‘매우 만족’으로 평가해 높은 호응을 입증했다.

입장료 무료, 장비 대여료 3천원의 합리적인 비용, 도심 속 공원으로 재탄생한 뛰어난 접근성, 그리고 철저한 안전 관리가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이번 운영 기간에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더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공사는 겨울방학을 맞은 도내 유·청소년을 위해 총 4회에 걸쳐 스포츠 챌린지 ‘빙글빙글! 겨울을 달리다’를 진행하며 광장 조성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
 
이 프로그램에는 목포아동원과 공생원 등 지역 아동복지시설의 아동·청소년 100명이 초청됐다.

아이들은 전문 강사의 스케이트 무료 강습과 눈썰매 체험은 물론, 얼음판 위에서 펼쳐진 ‘스케이트 컬링 대회’ 등 이색적인 활동에 참여하며 추위도 잊은 채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만끽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전남OK도민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에 4만 명의 방문객과 96%에 달하는 높은 만족도는 공사가 추구해 온 ‘개발 이익 환원’의 가치가 도민의 일상속에 안착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이번 야외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도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겨울철 놀이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ugo333@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