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6일 화요일
뉴스홈 정치
유정복, 인천시장 출마 공식선언…“인천국제자유특별시 완성”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6-04-29 17:07

유정복 인천시장이 이번 지방선거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민선 3선 도전에 나섰다./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이번 지방선거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민선 3선 도전에 나섰다.

29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 시장 측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

유 시장은 인천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완성하겠다”며 “인천을 지키고 키워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출마를 “단순한 재선 도전이 아닌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4년간의 시정 성과로 경제성장률, 인구 증가율, 고용률 등을 언급하며 “인천은 주요 지표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또 일부 정치권의 비판에 대해서는 “이미 추진 중인 정책을 그대로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반박하며 정책 연속성과 실행력을 강조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이번 지방선거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민선 3선 도전에 나섰다./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주요 공약으로는 민생 부담 완화를 위한 ‘천원주택’, ‘천원택배’, ‘천원아침밥’ 등 이른바 ‘천원 정책’ 확대가 제시됐다. 유 시장은 “인천에 살면 생활비가 줄어드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인천발 KTX 개통, GTX-B 노선 추진, 지하철 연장 및 트램 도입 등을 통해 “인천 전역을 연결하는 교통 혁신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출생 대응과 관련해서는 출생부터 성장까지 지원하는 ‘i+ 1억 드림’ 정책 확대와 보육·의료 인프라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아울러 수도권 규제 문제를 지적하며 ‘인천국제자유특별시’ 추진 계획도 밝혔다. 유 시장은 “규제를 완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인천을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번 선거에 대해 “인천의 미래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균형과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출마 선언으로 인천시장 선거는 현직 시장과 도전자 간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