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6일 화요일
뉴스홈 정치
성광진, 대전광역시 교육감 후보 등록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5-14 22:04

첫 일정 대전현충원 세월호 희생 교사 참배… “학생안전 최우선”
성광진 대전교육감 후보는 14일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광진 캠프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성광진 대전교육감 후보는 14일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광역시교육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성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저는 32년 동안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대전교육의 문제를 직접 봐왔다”며 “이제는 보여주기식 관리가 아니라 교육청이 끝까지 책임지는 대전교육으로 바꿔야 한다”고 출마 의미를 밝혔다.

이어 “학생 안전과 교권 보호, 교육격차 해소, AI 미래교육까지 현장의 과제를 책임 있게 해결하겠다”며 “지금 대전교육에는 현장을 아는 혁신과 실행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아이들이 안심하고 배우고, 교사는 교육에 집중하며,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할 힘까지 키울 수 있는 대전교육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성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첫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 순직공무원묘역 내 세월호 희생 교사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희생된 교사들을 추모했다. 그는 이날 묵념과 헌화를 마친 뒤 “세월호의 아픔은 단지 과거의 비극이 아니라 오늘의 교육이 끝까지 기억해야 할 책임”이라며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교육의 가장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은 혁신도 중요하지만 그 혁신은 반드시 책임 위에 세워져야 한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배우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것이 교육감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성 후보는 앞으로의 선거운동 역시 이러한 기조 속에서 진행하겠다고 밝히며 “교육감이 된다면 학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학교 안전 시스템 강화, 심리·정서 지원 확대, 현장 중심 안전교육 강화 등 보다 실질적인 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학생보호‧안전 △기초학력 책임 보장 △교권 보호 △AI 맞춤형 미래교육 △교육격차 해소 △대전형 온종일 돌봄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시민과 함께 대전교육을 바꾸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 후보는 ‘클린선거’에 동참하며 금품선거와 흑색선전, 허위사실 유포를 배격하고 정책과 비전, 공약 중심의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교육감 선거는 대전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인 만큼 비방과 갈등이 아닌 정책 경쟁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news26@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