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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노사 갈등과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이 회장은 지난 1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저희 회사 내부 문제로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전 세계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그리고 항상 저희 삼성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또 채찍질해 주시는 우리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노동조합 여러분, 삼성 가족 여러분 우리는 한 몸, 한 가족이다. 지금은 지혜롭게 힘을 모아 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때다. 매서운 비바람은 제가 맞고 다 제 탓으로 돌리겠다. 우리 한번 삼성인임을 자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보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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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
그러면서 "저희 문제 해결을 위해 애써주고 계시는 정부와 관계자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드린다.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고객 여러분들과 국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올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노조는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를 총파업 기간으로 설정하고 전면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노조는 ▲성과급 투명화 ▲성과급 상한 폐지 제도화 등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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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아시아뉴스통신 DB |
한편, 노사는 18일 오전 10시 세종시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열 예정이다.
앞서 노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중노위 중재로 사후조정을 진행하고 마라톤협상을 벌였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결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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