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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가 2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는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오전 10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무능한 시정으로 되돌아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택”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먼저 전날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사고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그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는 시정의 기본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지난 4년간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하천 준설 사업 등을 추진해 시민 불안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며“앞으로도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민선8기 주요 성과로 방위사업청 이전, 대기업 투자 유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 대전 0시축제 성공, 꿈씨패밀리 도시브랜드 구축, 청년정책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방위사업청을 대전으로 이전시키고 머크사, SK온 등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대전 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있다”며“대전 상장기업 수와 시가총액이 크게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민선 9기 비전으로 △상장기업 100개·시가총액 200조 원 시대 △개인소득 4만 달러 시대 △세계 최고 수준의 교통혁명 △청년이 모여드는 도시 조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2028년 개통하고 첨단 무궤도 트램 도입,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시민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청년과 신혼부부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복지·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과 역사문화유산 보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상대인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과거 시정 운영 과정에서 여러 국책사업과 기회를 놓쳤고 주요 정책에 대해 반복적으로 입장을 바꾸고 있다”고 비판하며“중요한 것은 중앙정치가 아니라 시장의 실력과 책임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대전은 특정 정당이 아닌 시민의 선택으로 미래를 결정해 온 도시”라며“역대 선거마다 근소한 차이로 승부가 갈렸던 만큼 한 표 한 표가 대전의 운명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앞으로의 4년은 대전의 황금시대를 완성하는 결정적 시기”라며“위대한 시민과 함께 세계 초일류도시 대전을 반드시 완성할 수 있도록 대전의 희망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news2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