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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LAFC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2026 메이저리그 사커(MLS) 서부 컨퍼런스 선두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현재 서부 컨퍼런스 2위에 자리한 LAFC가 한국시간으로 16일 오전 11시 30분, 홈에서 샌디에이고와 맞붙는다. 1위 밴쿠버와 승점이 같은 LAFC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단독 선두로 올라설 수 있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승부가 될 전망이다.
LAFC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치른 리그 경기에서 3승 1무를 거두며 서부 컨퍼런스 상위권으로 올라선 가운데, 손흥민과 데니스 부앙가를 앞세운 공격진의 활약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하고 있고, 부앙가 역시 최근 4경기 4골 2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두 공격수가 샌디에이고의 골문을 다시 한번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상대 샌디에이고 역시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플레이오프권 재진입을 노린다. 지난 시즌 서부 컨퍼런스 1위를 차지했던 샌디에이고는 올 시즌 13위까지 떨어지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서부 컨퍼런스 결승에 올랐던 샌디에이고가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LAFC전에서 흐름을 바꿀 필요가 있다.
LAFC와 샌디에이고는 지난 5월 이미 한 차례 맞붙은 바 있다. 지난 맞대결에서는 샌디에이고가 2-0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는 듯했지만, LAFC가 포기하지 않고 반격에 나섰다. 후반 82분 손흥민이 데니스 부앙가의 추격골을 도우면서 흐름을 바꾸었다. 기세를 탄 LAFC는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극적인 동점골까지 터뜨리며 2-2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이번에는 샌디에이고를 홈으로 불러들인 LAFC가 승리를 거둬 경쟁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경기를 포함한 2026 MLS 후반기 LAFC의 경기 생중계는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만날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