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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안전취약계층 223가구에 '가스 밸브 자동 잠금 장치' 무상 지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채현기자 송고시간 2026-08-27 10:59

- 치매·홀몸 어르신, 장애인, 수급자 등 안전취약계층 대상
- 사용 시간·고온 감지 자동 잠금 기능으로 화재 예방
가스밸브 자동잠금장치(타이머 콕) 설치 사진./사진제공=도봉구

[아시아뉴스통신=전채현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김동욱)가 가스 및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치매·홀몸 어르신, 장애인, 수급자 등 안전취약계층 223가구에 9월 말까지 ‘가스밸브 자동잠금장치(가스타이머 콕)’를 무상으로 설치한다.
지원 대상은 치매지원센터,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동주민센터 추천 및 전화 신청을 통해 선정됐다. 홀몸 어르신 135가구, 치매 어르신 24가구, 장애인 42가구, 수급자 22가구 등 총 223가구가 혜택을 받는다.


이번에 보급되는 가스타이머 콕은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가스 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장치다. 기본 20분으로 설정된 사용 시간이 다 되면 음성 알림과 함께 밸브가 잠기며, 간편하게 버튼으로 작동할 수 있다.


특히 주변 온도가 65℃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밸브를 닫는 과열 방지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음식물을 불에 올려두고 외출하는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사고를 미리 막을 수 있다.
도봉구는 2017년 경로당 홀몸어르신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안전취약계층 총 1,498가구에 가스안전장치를 보급해 왔다.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안전취약계층에 가스안전장치를 꾸준히 보급해 가스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gywhqh205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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