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장기수 천안시장은 28일 동남구 성남면 유기화학물질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과 지원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장 시장은 소방·경찰·의료기관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경찰과 협조해 피해자 인적사항과 가족관계를 신속히 확인하도록 주문했다.
또 ‘피해자가족지원센터’를 즉시 설치하고 피해자별 일대일 전담 행정지원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장 시장은 “가용 소방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진화와 인명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사고를 조속히 수습하고 2차 피해를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화재 발생 직후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에게 대피와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앞으로도 상황 변화에 따라 추가 재난문자를 신속히 발송할 방침이다.
화재는 이날 오전 11시 44분께 성남면의 한 공장에서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11명과 장비 40대를 투입해 진화와 인명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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