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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포도 7t 미국 수출길…해외시장 공략 박차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6-09-01 13:32

2026년 미국 수출 선적식 모습./사진제공=영동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영동군의 대표 농산물인 영동포도 7t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영동군은 지난 28일 황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영동포도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선적식에는 영동군과 농협, 수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영동포도의 성공적인 미국 수출과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기원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캠벨얼리 2.1t과 샤인머스켓 4.9t 등 총 7t으로, 수출액은 1억 1,111만 6천 원이다. 수출업체 ㈜희창물산을 통해 선박으로 미국 현지에 공급될 예정이다.

수출 단가는 캠벨얼리가 1.5kg당 1만 3,500원이며, 샤인머스켓은 4.8kg당 9만 원, 600g당 1만 1,250원이다.

영동군은 전국 포도 재배면적의 7.5%인 962㏊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포도 주산지다.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등 포도 재배에 적합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맛과 향이 뛰어난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수출을 통해 영동포도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수출은 지역 농업인과 황간농협, 수출업체 등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군은 앞으로도 수출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수출 기반 강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포도의 우수한 품질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수출 관계기관이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수출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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