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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개 사업에 1611억 원 투입…역사·문화·상권 연계 방안 집중 논의/사진제공=홍성군의회 |
이번 보고회는 홍성군 신청사 이전 이후 예상되는 원도심의 유동인구 감소와 상권 위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종합적으로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위원회는 권영식 위원장과 송효진 간사, 이정희·신경진·임이재·최선미·김호진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7월 21일부터 2028년 7월 20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이날 위원들은 집행부로부터 청사 이전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방지와 지역 균형발전 대책을 비롯해 홍주성·전통시장·명동상가·홍고통 활성화, 공영주차장 확충, 청년 창업 지원, 정주 여건 개선사업 등의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현재 추진 중인 원도심 활성화 사업은 모두 16개로, 총사업비는 1611억57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업은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옛 홍주초등학교 문화거점 공간 조성, 홍주읍성 보수·정비,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홍성명동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홍성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홍성읍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등이다.
특별위원회는 개별 사업 추진에 머물지 않고 홍주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관광 자원과 전통시장, 명동상가, 홍고통 등 기존 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사 이전 이후에도 원도심으로 유동인구와 소비를 끌어들일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집행부는 내포신도시와 원도심의 단일 경제권 실현과 지속 가능한 균형성장을 기본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역사·문화 자원과 전통시장·상점가·역세권을 연계하고 공영주차장 확충, 청년 창업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영식 위원장은 “군청사 이전은 홍성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인 동시에 기존 원도심에는 공동화라는 과제를 안겨줄 수 있다”며 “각 사업이 서로 연계돼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신청사와 원도심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균형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청사 이전이 원도심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련 사업의 추진 상황과 성과를 살펴 실효성 있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tzb365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