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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근 충남도의원 “재정 정상화에도 민생 예산 지켜야”/사진제공=충남도의회 |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이상근 충남도의원(홍성1·국민의힘)이 충남도의 재정 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재정 정상화 과정에서도 민생과 지역경제에 필요한 예산은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민선 9기 집행부가 2022년과 2026년의 채무 규모를 단순 비교해 재정 악화의 책임이 전임 도정에 있는 것처럼 비치게 하고 있다”며 “책임을 돌리지 않겠다고 하면서 특정 대상과 기간을 지목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정 정상화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정상화라는 이름으로 전임 도정의 성과를 지우거나 공무원을 위축시키고 도민에게 필요한 사업까지 중단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재정 부담이 코로나19 시기부터 누적된 측면과 충남도가 파산이나 지급불능 상태에 놓인 것은 아니라는 점도 도민에게 함께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재정이 어렵다면 사업의 우선순위를 재정립하고 불필요하거나 효과가 낮은 사업은 과감히 조정해야 한다”며 “그러나 도민의 삶과 지역경제를 지키는 데 필요한 예산까지 일률적으로 줄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가 어려울수록 장부상 숫자를 맞추는 데 급급하기보다 지역경제가 더 위축되지 않도록 재정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충남의 미래를 위한 투자와 민생 예산은 지키고, 잘못된 재정 운용은 어느 도정의 것이든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tzb365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