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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창립 22주년 기념식 개최…"미래 과학기술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대학 도약"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6-09-03 15:10

장기재직자·우수 구성원 격려하고 DGIST의 새로운 22년 비전 공유
3일 오전 DGIST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열린 'DGIST 창립 제22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GIST)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DGIST(총장 이건우)는 3일 오전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기관의 성장과 발전을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DGIST 창립 제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2004년 설립 이래 DGIST의 눈부신 성장을 이끌어 온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난 22년간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혁신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우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학생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DGIST의 발전에 헌신해 온 20년 및 10년 장기재직자들에 대한 기념패 전달과 함께, 교육·연구·행정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며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교직원 및 학생 대상 창립 22주년 기념 포상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DGIST 창립 제22주년 기념식'에서 이건우 총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제공=DGIST)

특히 기관 발전에 탁월하게 기여한 구성원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DGIST인상'은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권혁준 교수가 수상했다. 권 교수는 삼성전자 계약학과인 반도체공학과 학과장으로서 학사제도와 교육과정 구축 등 학위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주도했으며, 차세대 전자소자 및 반도체 공정 분야에서 SCIE 논문 75편을 게재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왔다. 또한 미국 Lam Research, 삼성전자, SEMES 등 국내외 기업과 활발한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기술출자를 통한 DGIST 연구소기업 ㈜뉴로센스 설립을 이끄는 등 연구 성과의 사업화와 기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훈교수로는 화학물리학과 김영욱 교수,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김가인 교수, 에너지공학과 양지웅 교수,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김봉훈 교수가 임명됐다. DGIST는 탁월한 연구 성과를 창출해 온 연구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이끌 핵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건우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학의 역사는 결국 사람의 역사이며, 지금의 훌륭한 DGIST를 만들어 온 것도, 앞으로의 빛나는 DGIST를 만들어 갈 주역도 바로 우리 구성원들"이라며, "DGIST가 국가와 지역사회가 가장 필요로 하는 대학, 세계가 주목하고 먼저 함께하고자 하는 초일류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감히 도전하고 답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DGIST는 이번 창립 22주년을 기점으로 지역에 뿌리를 둔 탄탄한 연구·교육·창업 역량을 세계 무대로 확장하고, 국내외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혁신 거점을 넘어 인류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글로벌 혁신대학으로 힘차게 도약할 계획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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