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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은 감독 "국가대표 배출하는 명문 탁구단 만들겠다"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한기만기자 송고시간 2026-09-09 19:06

화성도시공사 탁구단, 오상은 감독·함소리 코치 영입
사진 왼쪽부터 오상은 감독, 함소리 코치.(사진제공=화성도시공사)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이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낸 오상은 감독과 신유빈 선수의 개인 코치로 활동한 함소리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

오상은 신임 감독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으며, 선수 시절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로 활약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 단체전 동메달과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단체전 은메달을 비롯해 세계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은메달, 단식 동메달, 단체전 은메달 등을 획득했다.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단식에서도 통산 8차례 우승했으며, 2007년 5월에는 세계랭킹 5위까지 올랐다.

함께 영입된 함소리 코치는 선수 시절 S-Oil탁구단과 부천시청 탁구단에서 활약했다. 지도자로 전향한 이후에는 신유빈 선수의 개인 코치로 활동하며 국제대회에서 경기력 향상을 지원했다.

오 감독은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을 국내 정상급 팀으로 성장시키는 동시에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제시했다.

오 감독은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이 국내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명문 구단으로 자리 잡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우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팀 전력을 안정시키고, 국내 대회 우승을 놓고 경쟁할 수 있는 강한 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성적을 내는 데 그치지 않고 유망주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도 힘쓰겠다"며 "화성에서 운동을 시작한 선수들이 성인 무대까지 성장해 국가대표로 발탁되고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선수 육성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은 오 감독과 함 코치의 영입을 계기로 선수단 전력을 강화하고 유망 선수 발굴과 육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forzahk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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