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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학년도 2학기 동기유발학기' 운영 모습.(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국제처 유학생지원팀은 지난 8월28일과 9월3일 두 차례에 걸쳐 외국인 신·편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2026학년도 2학기 동기유발학기'를 운영했다.
'동기유발학기'는 매 학기 새롭게 입학하는 외국인 신·편입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낯선 교육·생활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구한의대의 외국인 학생 대상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의 특성에 따라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1차 프로그램은 8월28일 중국 국적을 제외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차는 9월3일 중국 이중언어과정 및 중외판학합작 편입생을 대상으로 각각 마련됐다.
남미경 교학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구한의대가 글로컬대학30 선정을 계기로 K-전통의학과 K-뷰티를 융합한 'K-MEDI 실크로드'를 세계로 확산시키고 있는 대학의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 "유학생 한 명 한 명이 대구한의대학교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소중한 주인공"이라며 새로운 환경에서 학업과 대학생활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실시간 AI 통역 자막 프로그램을 활용한 국제처장 환영사가 눈길을 끌었다. 별도의 언어 장벽 없이 메시지를 전달하는 AI 기반 소통 방식을 선보이며, AI 시대의 대학 오리엔테이션이라는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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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학년도 2학기 동기유발학기'에서 대학생활에 필요한 주요 정보 안내를 하는 송지청 국제처장.(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
프로그램은 학과별 교원 소개와 대학생활에 필요한 주요 정보 안내를 비롯해 한국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유관기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해와 올해 대구한의대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한 KT와 하나은행도 참여해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했다. 하나은행은 외국인 학생을 위한 은행계좌 개설 절차와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KT는 휴대전화 개통 및 통신서비스 이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경산경찰서는 보이스피싱과 성폭력 예방, 마약류의 위험성, 교통안전 등 한국 생활에 필요한 법령과 안전수칙을 교육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대학 공식 캐릭터 인형과 함께 단체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대학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송지청 국제처장은 "이번 동기유발학기가 신·편입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 적응과 새로운 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