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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국비 37억 원 확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9-11 10:39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7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서 총 5건의 사업이 선정돼 국비 37억 2,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확보한 국비에 지방비 4억 1,400만 원을 더해 총 41억 4,200만 원의 사업비로 내년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기반(인프라) 확충 및 주민 편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도로, 하수도 등 기반 시설 부족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기반 사업 3건과 △구역 내 누리길 정비, 경관조성 등 도시민 여가공간 제공을 위한 환경문화 사업 2건 등 모두 5건이다.

확보된 사업비는 △염포누리길 정비사업(9억 원) △입화산 자연휴양림 경관조성사업(9억 원) △복골마을 진입도로 확장사업(6억 3,000만 원) △가서마을 진입도로 확장사업(8억 1,800만 원) △동해안로~미포산업로 연결도로 개설사업(4억 8,000만 원)에 투입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이라는 엄격한 규제 속에서 불편을 감내해 온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데 이번 사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쾌적한 여가 공간을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01년부터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지속해서 펼쳐오고 있다. 지금까지 국비 1,158억 원, 지방비 392억 원 등 총 1,5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확장과 누리길 조성, 여가 녹지 마련 등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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