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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을 맞은 서울로를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어보세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채현기자 송고시간 2026-09-11 11:10

- 서울로7017, 가을 맞아 국화 식재 및 50과 306종 식물과 함께 쾌적한 산책 제공
- 계절의 감성 담은 정오 버스킹 공연 ‘구석구석 라이브’ 9월 11일, 10월 23일
- 수국카페와 장미쉼터에서 매주 금 13시부터 15시까지 뜨개질 공방·카페 운영
- 더 안전한 보행 환경 위해 난간 및 트리팟 보수 및 방제 작업 지속 실시
서울로 장미무대./사진제공=서울시

[아시아뉴스통신=전채현 기자] 서울시 최초로 지정된 보행자 전용길인 서울로7017이 가을을 맞아 더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선보인다. 이용객이 많은 점심 시간에 맞춰 거리공연을 진행하고 국화꽃을 새로 식재해 계절감으로 새단장한 산책로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로에서는 총50과 306종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으며, 9월15일부터 18일까지 674본의 국화가 식재될 예정이다. 현재 서울로7017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별 상징 나무와 꽃도 만날 수 있다. 50과의 식물은 회현역부터 가,나,다 순으로 식재되어 있어 식물을 찾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버스킹 공연부터 뜨개질 공방·카페까지 참여하고 즐기는 보행로>
서울로는 점심시간 직장인의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에 맞춰, 9월 11일과 10월 23일 12시에 음악공연을 들을 수 있는 버스킹인 ‘구석구석 라이브’를 진행한다. 공연은 장미무대에서 열리며 누구나 현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9월 11일에는 기타리스트 김유정의 클래식과 플라멩코를 기반으로 한 연주로 가을의 감성을 즐겨볼 수 있다.
 
또한 수국카페와 장미쉼터에서는 매주 금요일 13시에서 17시까지 뜨개질 공방‧카페가 운영된다.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에게 무료로 뜨개질을 배울 수 있다.
 
’24, ’25년 서울연구원에서 실시한 서울로7017 보행량 조사자료에 따르면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 시간 이용률이 가장 높았으며, 출퇴근 시간 및 해외 관광객들의 주․야간 이용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로7017에 설치된 총 60대의 CCTV에 지능형관제시스템이 설치되어있으며, 서울로관리사무소에서도 서울로 이용객 숫자를 산정하고 있다.
 
<트리팟 보수와 방제 지속 추진으로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기는 보행로>
트리팟(콘크리트화분)도 상반기에 이어 추가로 보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안전난간 2개소도 9월 30일까지 추가 정비된다. 또한 고온다습했던 6월부터 전문업체와 보건소와 협력하여 초기 집중 방제 및 매월 2회 방제작업을 실시한 결과, 6월 말 이후 해충이 발견되진 않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위해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신현호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서울로7017 이용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보행자들이 일상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보행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gywhqh205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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