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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대 대구가톨릭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공학기초 교육과 융합교육을 단계적으로 연계한 교육모델의 운영 성과를 분석한 연구가 공학교육 분야 우수 연구성과로 인정받았다.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 미래자동차공학과 김기대 교수가 한국공학교육학회의 2026년 포상제도에 따라 '이병기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 논문은 '공학기초 교육을 기반으로 한 공과대학생의 마스터키 융합교육 운영 성과'로, 한국공학교육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공학교육연구' 제29권 제3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학령인구 감소와 기초학력 저하에 대응해 지역 사립대 공과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단계별 마스터키 융합교육 모델'의 운영 성과를 분석했다.
논문에서는 2024년부터 2년간 운영된 교육모델을 △1단계 공학기초(브릿지) △2단계 융합입문(전공탐색) △3단계 나노디그리(융합심화) △4단계 융합전공(자기설계)으로 구분해 단계별 운영 결과를 살폈다.
분석 결과 공학기초 교육은 신입생과 복학생 등의 학습 자신감 회복과 전공 안착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공탐색 과목을 선택한 공과대학생의 68.1%가 비공학계열 과목을 선택해 전공 영역을 넘어 다양한 학문 분야를 학습하려는 수요가 확인됐다.
또 창의융합대학을 중심으로 한 유연한 학사 운영이 융합교육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는 이를 바탕으로 기초역량 강화와 유연한 융합교육을 연계한 교육체계가 지역대학 공학도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고 미래 대응 역량을 높이는 교육전략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김기대 교수는 "공학기초 교육과 융합교육을 단계적으로 연계한 교육모델의 운영 성과를 연구로 정리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기초역량을 탄탄히 다지고 다양한 전공 분야를 탐색하며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공학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seok19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