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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한밤 해루질 중 고립된 2명 구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장선화기자 송고시간 2026-09-13 16:23

태안해경, 한밤 해루질 중 고립된 2명 구조/사진제공=태안해양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13일 04시30분경 태안군 남면 안목도 인근 갯바위 고립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13일 03시56분경 갯벌 활동 중 안목도 인근 갯바위에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 접수 즉시 마검포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하여 동력구조보드로 고립자 2명(남 2명/20대)을 무사히 구조하였다.
 
구조된 고립자 2명은 안목도 인근 갯바위에서 해루질을 하다가 물때*를 인지하지 못하고 고립된것으로 확인됐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물 때(조석) : 태양과 달의 인력으로 발생하는 해면의 규칙적인 승강운동 / 13일 몽산포 기준 고조 04:41(709), 17:00(698) / 저조 11:36(50), 23:50(66)
 
태안해경은 9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대조기로 인해 조석간만의 차가 커지면서 연안사고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 상태이며 지난 11일부터 고립자 4명 구조, 침수차량 안전지대 이동 2회 등 연안 사고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동성 안전관리계장은 “최근 수산물 금어기 해제와 활동하기 좋은 날씨의 영향으로 바다를 찾는 낚시객·해루질객이 증가 추세이다”라며 “서해안 지역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므로 물 때 확인과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 한다”고 전했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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