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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추석명절 대비 섬·시내 전역 상수도 특별 대책 추진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송고시간 2026-09-14 09:33

관내 도서지역(관리도, 비안도 등)에 설치된 해수담수화시설과 배수지 및 급수시설 등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사진제공=군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재복 기자]  군산시(시장 김재준)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섬(도서) 지역 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물 걱정 없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상수도 종합 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군산시는 관내 도서지역(관리도, 비안도 등)에 설치된 해수담수화시설과 배수지 및 급수시설 등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연휴 기간 섬을 방문하는 귀성객 등으로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단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해수담수화시설의 필터 교체 및 전기시설 점검을 비롯해 수용가 수질 상태, 비상 급수용 병물 비치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군산시는 연휴 기간 섬 지역 수도시설 현지 관리인과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교육을 마쳤으며, 유지보수 전문기관 및 업체와 긴밀한 합동 복구 협력 체계를 유지해 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산시는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내 및 도서 지역의 단수, 출수 불량 등 각종 상수도 관련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추석 연휴 상수도 비상대책반'을 본격 가동한다.

비상대책반은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수도과장을 포함한 직원 20명을 4개 반으로 편성해 운영하며, 5개 상수도 대행업체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주야간 공백 없이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주간)과 당직실(야간)을 연계해 민원을 직접 접수하며, 상황 발생 시 경미한 경우 현장팀의 즉각적인 출동부터 중대한 사안일 경우 대행업체, 업무담당 직원, 급수차량 운영요원 등이 합동으로 신속하게 복구에 나서는 유기적 대응 시스템을 가동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가족들과 모든 시민들이 불편 없는 평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연휴 기간에도 철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민원 처리 체계를 가동하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jb5060@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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