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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추석 명절 맞아 ‘청렴’문화 확산 주력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6-09-14 09:53

노사 공동 참여로 청렴 실천 분위기 확산…추석 명절 공직기강 확립
시민감사관 16명 위촉…시민 참여로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구현
강성휘 목포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감사실 직원들이 지난 11일 시청 로비에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추석 명절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목포시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목포시(시장 강성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청문감사관을 위촉한데 이어 청렴캠페인을 실시하며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실천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 11일 시청 현관과 트윈스타 입구에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추석 명절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목포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진행했으며, 강성휘 시장을 비롯한 직원 400여 명이 참여했다.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렴 실천 수칙이 담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명절 기간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과 일상 속 청렴 실천을 당부했다.
 
목포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도 발령하고 △ 명절 전후 금품·향응 수수 금지 △개인정보 유출 방지 △직무관련자와의 부적절한 접촉 금지 등 주요 청렴수칙을 안내했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다.
 
목포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토대”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참여형 청렴시책을 추진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목포시는 지난 10일 시민감사관 위촉식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목포시청

이에 앞서 10일에는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감사관 16명을 위촉했다.
 
시민감사관은 전문분야 7명과 일반분야 9명으로 구성됐으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2년간 활동한다.

이들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 전반을 살피며 감사 참여와 자문, 시민생활 불편사항 및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건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수행한다.
 
전문분야 시민감사관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감사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일반분야 시민감사관은 생활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며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민감사관의 기동감찰 참여를 통한 예산 절감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억 6000만 원에 이어 올해 8월까지 1억 2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시민감사관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시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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