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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6년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연구장려금지원사업' 선정자. 왼쪽부터 대구가톨릭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소프트웨어시스템연구실 배경민, 문지원, 임찬아 연구생.(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소프트웨어시스템연구실 대학원생 3명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 동시 선정돼 총 7400만원의 국가 연구비를 확보했다. 박사과정 1명과 석사과정 2명이 각각 연구책임자로 선정돼 자율주행과 컴퓨팅 자원 활용 분야의 독립 연구를 수행한다.
선정자는 박사과정 문지원 연구생과 석사과정 배경민·임찬아 연구생으로, 연구는 9월1일부터 시작됐다.
이 사업은 이공계 과학기술 전 분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문후속세대의 연구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석사과정은 790개 과제, 박사과정은 600개 과제 내외를 선정하며, 사전검토와 선정평가, 종합심사 및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를 통한 유사과제 검토 등을 거쳐 최종 과제를 선정한다.
문지원 연구생은 '확률적 가용성을 갖는 유휴 자원 환경에서의 선점 인지 스케줄링 프레임워크 연구'로 2년형 과제에 선정됐다.
배경민 연구생은 '복잡한 AMR 자율주행 환경에 강인한 상황 인지 기반 적응형 MPPI 제어 방법 연구'로 선정됐으며, 임찬아 연구생은 '온프레미스 쿠버네티스 환경에서의 실행 환경 분리 및 워크로드 인지형 자원 스케줄링 연구'로 선정됐다.
소프트웨어시스템연구실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전수빈·서동만·이두희 교수를 지도교수로 자율주행·지능형 모빌리티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개 노드 규모의 자체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구축해 61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성능 GPU 서버와 실외용 AMR 플랫폼 5대, 32채널 라이다(LiDAR) 등 연구·실증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세 과제 역시 연구실이 직접 구축하고 운영해 온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전수빈 교수는 "실제로 운영되는 시스템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학술적 질문으로 발전시켜 온 과정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각자의 연구가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