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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산물 잔류농약 463성분 무료 검사 지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6-09-15 14:51

보은군 농산물안전분석실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희경)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보은군 삼승면 남부로 3749-107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검사 대상은 보은군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지역 농업인은 잔류농약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분석실에서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따라 농산물에 남아 있는 농약 463성분을 검사한다.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는 작물별로 등록된 농약만 사용하도록 하고, 등록되지 않은 농약에는 일률 기준인 0.01mg/kg 이하를 적용해 관리하는 제도다.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재배지 내 최소 5개 지점에서 농산물을 무작위로 채취한 뒤 1kg 이상을 깨끗한 봉투에 담아 농산물안전분석실에 제출하면 된다. 검사 결과는 접수 후 14일 이내에 우편이나 방문, 공문, 팩스 등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검사 물량과 시기에 따라 처리 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

박희경 소장은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농업인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소비자는 지역 농산물을 더욱 신뢰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농산물 생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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