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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파주FC)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파주 프런티어 FC가 휴식 라운드를 맞아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웃고 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파주는 지난 9월 13일 오후 3시 파주NFC 청운구장에서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하는 ‘파주 프런티어 FC 가을 대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26라운드 휴식 라운드를 활용해 경기가 없는 주말에도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선수단 전원이 참여해 팬들과 한 팀을 이루고 다양한 종목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강성주 해설위원과 파주 홈경기 장내 아나운서인 권구한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황보관 단장의 개회사에 이어 핑크팀과 블루팀의 대표로 나선 최원록과 최상윤이 선수단 대표 선서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운동회의 시작을 알렸다.
선수단과 팬들은 핑크팀과 블루팀으로 나뉘어 판 뒤집기와 수건돌리기, 4인 5각,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부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종목마다 서로를 응원하고 호흡을 맞추며 운동회에 활기를 더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최종 우승은 핑크팀이 차지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개인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매 순간 남다른 승부욕과 열정적인 모습으로 행사의 재미를 더한 전현병 선수가 ‘과몰입상’을, 팀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리며 응원을 주도한 최원록 선수가 ‘응원단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에는 각각 류원우와 홍정운 선수가 나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 결과를 넘어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선수단과 팬들이 가까이 호흡하며 함께 웃고 뛰어놀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평소 경기장에서는 관중석과 그라운드에서 서로를 바라보던 선수와 팬들이 이날만큼은 같은 공간에서 땀 흘리고 응원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주장 홍정운은 “경기장에서는 팬분들의 응원을 받는 입장이지만, 오늘은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더욱 편안하게 호흡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항상 보내주시는 응원이 선수단에 큰 힘이 되는 만큼 남은 시즌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블루팀 대표로 참여한 최상윤은 “팬분들과 한 팀이 되어 직접 뛰고 응원하면서 평소에는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며 “승부도 중요했지만 모두가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주는 앞으로도 홈경기뿐만 아니라 선수단과 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교감할 수 있는 팬 친화 행사를 마련해 구단과 팬이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