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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7일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지적사항 군정에 적극 반영해야”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장선화기자 송고시간 2026-09-16 17:06

환경·보건·농업·공공시설 전반 점검…사업 실효성과 행정 책임성 강화 주문
16일 결과보고서 채택 거쳐 17일 정례회 본회의서 의결 예정
예산군의회, 7일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지적사항 군정에 적극 반영해야”/사진제공=예산군의회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예산군의회(의장 박중수)가 환경과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공공시설사업소를 끝으로 7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김영진 의원은 환경과 감사에서 맑은누리센터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연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공급하는 방안 등 활용 대책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옥자 의원은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의 운영 실적을 점검하고 장소별 이용률과 운영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가 설치 시에는 주민 접근성과 운영 효율을 충분히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김외숙 의원은 맑은누리센터 위탁 운영과 소각시설 증설사업 추진 상황을 살폈다. 위탁기간 종료 이후의 운영 방안을 사전에 마련하고, 총사업비 조정과 공사 일정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요구했다. 주민지원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것도 주문했다.

오현주 의원은 공공시설사업소의 기획공연 운영과 관련해 공연 선정 과정에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반영하고, 공연 이후에는 관람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획공연의 질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이길원 의원은 보건소 의료장비의 노후화와 정상 작동 여부, 교체 계획 등을 점검했다. 군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장비인 만큼 사용 빈도와 중요도, 고장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체계적인 관리를 요청했다.

이정호 의원은 학술연구용역에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연구 결과가 사장되거나 예산 낭비로 이어지지 않도록 행정 현장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폐기물 불법 배출과 관련해서는 상습·반복적으로 적발되는 사업장에 가중처벌을 엄격히 적용해 행정처분의 실효성을 높이라고 요구했다.

임애민 의원은 치매안심센터 운영과 관련해 조기 검진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치매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찾아가는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확대도 주문했다.

장순관 의원은 농업기술센터가 통계목 설정 오류로 회계연도 시작 3개월 만에 예산을 전용한 점을 지적했다. 같은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예산 편성 단계부터 편성목의 적절성을 세심하게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황두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질의와 답변을 위해 준비한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군민의 뜻인 만큼 조속히 시정·개선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예산군의회는 16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뒤 17일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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