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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학교병원 전경./사진제공=충남대학교병원 |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치매센터가 지역사회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전시 약사회, 대전경찰청 등 치매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실종제로 스마트 안전망 TAG-ON’ 민관협력모델 사업을 9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보건의료 접점에 있는 지역 약국과 실종 대응을 담당하는 경찰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해 치매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보호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전시 약사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스마트 태그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관내 배회 고위험군에게 보급해 실종 예방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자치구별 ‘실종 예방 거점약국’으로 선정된 13개소(△동구 2개소 △중구 3개소 △서구 5개소 △유성구 2개소 △대덕구 1개소)를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 개선과 실종 예방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대전경찰청과는 ‘안전 Dream 앱’에 스마트 태그 배부 대상자를 사전 등록해 실종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추적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 실종에 대한 지역사회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실종 예방 인프라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오응석 센터장(충남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민관이 한마음으로 구축한 지역사회 안전망은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든든한 방패가 될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민관협력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