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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하수호가 냉철한 글로벌 총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이끌었다.
지난 17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3화에서는 홍성 인터내셔널 영업 5팀과 글로벌 브랜드의 운명을 건 협상 테이블이 펼쳐진 가운데, 아시아 마켓 총괄을 맡은 하수호가 강렬한 존재감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위아래로 치이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팀장 공은태(이준혁 분)가 로또 1등에 당첨된 이후에도 사직서 대신 당첨금 13억을 품고 출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피스 드라마.
■ 여유로운 엘리트의 품격부터 의미심장한 미소까지, 입체적인 협상가 면모
해외 유명 브랜드의 아시아 마켓 총괄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분한 하수호는 등장부터 여유로우면서도 품격 있는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홍성 인터내셔널 영업 5팀과의 미팅 장면에서 그의 진가가 드러났다. 처음에는 부드럽고 친근한 태도로 여유를 보였으나 마진율과 프로모션 비용 조정 등 본격적인 거래가 시작되자 냉철한 비즈니스맨의 면모를 드러냈다. 영업 5팀의 날카로운 질문과 데이터 공세에 순간 당황하면서도 베테랑다운 노련함으로 받아치며 쉽게 물러서지 않는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 극의 팽팽한 긴장감을 견인하는 핵심 인물의 활약
영업 5팀이 철저한 사전 조사와 숫자로 밀어붙이며 압박하자 그는 여유로운 태도로 철수 가능성을 내비치며 맞불을 놓았다. 이 과정에서 하수호는 여유와 날카로움을 오가는 섬세한 표정 연기와 안정적인 톤으로 극의 긴장감을 한층 높였다.
결국 영업 5팀의 거절할 수 없는 제안과 진정성 있는 태도에 못 이기겠다는 듯 미소를 지어 보이며 이를 수용, 비즈니스의 승부를 가르는 결정적 면모를 완성했다.
비즈니스 세계의 냉혹함과 매력을 동시에 보여준 캐릭터는 극에 깊이감을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티빙에서 2회씩 독점 선공개되며, tvN에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