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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국립한밭대, 공동시설·장비 활용 산학협력 강화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9-19 21:36

오정창의공작소·스마트공동플랫폼 등 공유인프라 활성화
지역기업 기술지원·학생 현장실습 등 대학·경제 발전 협력체계 구축
(왼쪽부터) 김찬술 대덕구청장과 오용준 국립한밭대학교 총장이 18일 평촌동 스마트공동플랫폼에서 공유인프라 활성화 및 지역대학·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덕구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 대덕구가 지역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시설·장비 활용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대덕구는 18일 평촌동 스마트공동플랫폼에서 국립한밭대학교와 ‘공유인프라 활성화 및 지역대학·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덕구는 기계·금속 분야 소공인과 기업이 제품·부품 제작과 가공에 필요한 장비와 공간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오정동 오정창의공작소와 평촌동 스마트공동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두 시설에는 레이저가공기, 레이저용접기, 밀링(Milling) 장비, 5축 가공기 등 다양한 제조·가공 장비와 교육·협업 공간이 갖춰져 있다.

특히 ‘오정창의공작소’는 제조·가공 교육과 시제품 제작, 창업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스마트공동플랫폼’은 제품의 성능을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는 시험·측정과 기업 기술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구는 이들 시설을 국립한밭대학교의 교육·연구 및 기업지원 역량과 연계해 공동장비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기업과 대학 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유인프라의 효율적 활용 및 활성화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협력·기업지원 △대학생·예비창업자의 창업 활성화 및 창업기업 성장 지원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학생 현장실습과 공동연구 등 교육·연구 연계사업을 통해 협력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공동장비와 대학의 전문성을 연계하면 기업의 기술혁신을 돕고 학생에게는 현장 경험과 창업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국립한밭대학교와 함께 대학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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