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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서 '욱일기' 응원 막아야"...서경덕, 외신에 공론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9-20 00:00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개막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욱일기 응원 퇴치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아시아인들의 큰 축제인 아시안게임에서 한 가지 우려 사항은 일본의 욱일기 응원이 등장할지 모른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한다.

하지만 일본은 국제 스포츠 대회때 마다 욱일기 응원을 진행하여 큰 논란을 만들어 왔다.

지난 FIFA 북중미 월드컵 당시 일본 응원단은 경기장 안팎에서 욱일기를 들고 응원을 펼쳐 많은 질타를 받았다.

또한 지난 도쿄올림픽 당시에도 사이클 도로 경기에서 욱일기를 내 걸고 응원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서 교수는 "아시안게임이 진행되는 와중에 욱일기 응원을 현징에서 포착하거나, 혹은 중계 화면을 통해 확인이 되면 제 SNS로 꼭 제보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전 세계 주요 매체에 공론화를 하여 욱일기 역사를 잘 모르는 해외 스포츠팬들에게 욱일기 사용의 문제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계적인 여론이 형성된다면 욱일기 응원을 반드시 막아낼 수 있을꺼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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