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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목한 시민인문학’ 10월 프로그램 운영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석유진기자 송고시간 2026-09-21 12:09

(사진제공=제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석유진 기자] 제주시는 지리적 접근성으로 학습 참여가 쉽지 않았던 읍·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6년 화목한 시민인문학’ 10월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먼저 ‘찾아가는 시민인문학’ 강좌는 시민들의 생활권 속으로 직접 찾아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10월 14일 오후 6시 30분 조천주민교류센터에서 고미숙 작가의 ‘나는 내 삶의 주인으로 살고 있는가’ △10월 28일 오후 6시 30분 한림읍사무소에서 임홍택 작가의 ‘변화하는 시대 안에서 스스로 책임지는 온전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법’을 주제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월 화요 인문학’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제주시평생학습관에서 ‘제주’를 핵심 테마로 구성해 지역의 자연과 역사, 식문화를 인문학적 시선으로 조명한다.

강연은 △ 10월 6일 김찬수 이사장의 ‘다시 보는 제주의 자연 문화’, △ 10월 13일 김홍구 소장의 ‘오름으로 풀어보는 제주의 고지도’, △ 10월 20일 김진경 소장의 ‘인문학으로 본 제주의 식문화’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격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열리는 ‘10월 목요 특강’에서는 미래 트렌드와 해양과학을 주제로 한 명사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 10월 8일 권정윤 박사의 ‘트렌드 코리아 2027’, △ 10월 22일 김동성 소장의 ‘과학자들은 왜 깊은 바다로 갔을까?’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식견을 넓힐 계획이다.

‘화목한 시민인문학’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제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신청은 9월 28일 오전 9시부터 제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정수 자치행정과장은 “올해 첫선을 보이는 ‘찾아가는 시민인문학’은 읍·면 주민들의 학습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10월 화목한 인문학이 살아가는 제주의 가치를 인문학적 깊이로 재발견하는 특별한 여정이 될 예정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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